[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은 13일,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관한 ‘2023년 의정?행정대상’ 베스트 상임위 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준환 의원이 수상한 ‘2023년 의정?행정대상’ 베스트 상임위 의원 부문은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쳐 경기도의회 위상을 높인 상임위원회별 대표 의원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상이다.
오 의원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버스 기사 복장을 하고 버스업체 재정지원 필요성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해 큰 화제를 모았으며, 고양특례시 식사지구의 트램 도입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해 왔다.
또한, '경기도 마을버스운송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경기도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조례' 등을 제정하고, 마을버스 공공관리제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 예산 2억 3백만 원을 확보하는 등 ‘시민의 발’이라 불리는 마을버스 업계의 생존권과 도민의 교통권 보장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외에도 전세버스?화물자동차?건설기계에도 일산대교 통행료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며 운송?운수사업자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주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 의원은 “이번 상은 현장에서 도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기자분들께서 직접 뽑아주신 상이라 더욱 뜻깊고 값지다”며 “앞으로 경기도민과 고양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의정활동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일간기자단은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 및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10개 언론사 주재 기자들의 모임으로, 우수한 역량을 보인 의원을 추천받아 언론보도, 선호도 조사 등을 바탕으로 기자단 회원과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매년 의정?행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