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남양주시 복지 발전을 위한 사회복지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남양주시 사회복지 현장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 청년복지정책 성과 및 수요 실태조사 ▲남양주시 제5기 지역사회복지보장계획 성과분석 연구 ▲남양주시 사회복지종사자 근무환경 실태조사 및 처우개선 방안 연구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먼저, 12일 남양주시 청년복지정책 연구는 용역기관인 서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최혜지 교수가 발표를 진행해 ▲일반청년 및 고립청년, 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청년 등 취약계층 청년의 실태 분석 ▲청년 유형별 집단 면접을 통한 남양주시 청년 복지정책 분석 ▲남양주시 맞춤형 13개의 청년정책 소개 및 실제 운영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이어 13일에 진행된 남양주시 제5기 지역사회복지보장계획 성과분석 연구는 용역기관인 사회복지연구소 물결 이소영 연구위원의 발표로 이뤄졌으며, 주요 연구 결과는 ▲분야별 성과지표 관련성·명확성·측정 가능성을 기준으로 개별 평가항목 분석 ▲영역별 사회복지전문가 자문조사를 통해 도출한 성과지표 개선사항 반영 여부 검토 등으로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끝으로, 13일에 함께 진행된 남양주시 사회복지종사자 근무환경 실태조사 및 처우개선 방안 연구는 재단 자체 인력을 활용한 직접연구로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사회복지시설 현황 및 종사자 실태조사 ▲남양주시 사회복지종사자 근무환경 실태 및 처우개선 현황 ▲처우개선 단계적 추진과제 및 개선방향 설정을 통해 남양주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사항에 대해 제언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올해 진행된 총 3건의 연구가 남양주시 복지 현황 파악 및 복지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이번 연구를 통해 도출된 제언이 실제 새로운 정책사업에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의미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해주신 연구진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복지재단은 남양주시 복지 발전을 위해 매년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구 최종 발간물은 12월 말 남양주시복지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