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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새로미 봉사단, ‘삼삼오오 기부릴레이’21번째 주자로 참여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새로미 봉사단은 지난 13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삼삼오오 기부릴레이’21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삼삼오오 기부릴레이’는 남양주시청 각 부서 또는 관내 사회단체에서 ‘매월 3일과 13일에 5천 원을 기부해 행복한 오늘을 만들자’라는 취지의 캠페인으로, 시청 85개 부서와 123개의 사회단체의 릴레이 기부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삼삼오오 기부릴레이’는 새로미 봉사단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 1층 로비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서 개인별 키오스크 즉석 기부와 재미있는 인증샷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미 봉사단 김경숙 대표는 “간편하고 부담없이 기부를 할 수 있어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라며“앞으로 읍면동 및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장소에 기부 시설이 설치되어 많은 시민이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항상 노인 권익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이번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로미 봉사단은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봉사 단체로, 지난 2009년에 등록된 이후 어려운 이웃과 노인들을 돕기 위해 호평·평내 지역에서 급식 봉사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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