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14일 시립 라온누리어린이집에서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라면 25박스(총 508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라온누리어린이집에서 진행한 크리스마스 기념 자동차 극장 ‘함께 라면 행복해요’행사에서 어린이들이 입장료로 기부한 라면과 교직원들이 기부한 라면을 모아 마련됐으며, 오유명 원장이 사무국장으로 활동 중인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유명 원장은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와 의미를 전달해 아이들이 바른 정서를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정양호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교직원들과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아이들의 정성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아이들의 나눔을 통해 한층 더 따뜻한 금곡동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