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 유러닝 아카데미는 지난 1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1,406,800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난 10월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된 마일리지 기부행사에서 1km에 100원씩 적립되는 마일리지를 자발적으로 모은 금액으로 마련됐으며, 소년소녀가장 및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정운채 클럽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남양주 유러닝 아카데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이 잘 쓰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