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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공익재단, 남양주시 공동생활시설에 500만 원 후원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하나금융공익재단은 14일 남양주시 공동생활시설에 후원금 5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하나금융그룹 및 관계사의 직원, 임직원이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노인공동생활가정 3곳,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1곳, 지역 아동센터 1곳에 각각 10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하나금융공익재단 관계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추운 겨울에 더욱 힘들어하고 있을 취약계층에 이번 후원이 따뜻한 온기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전해주신 후원금은 각 시설에서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6년 10월에 설립된 하나금융공익재단은 2009년 3월부터 금융권 최초로 노인전문요양시설인‘남양주 하나케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에 소재한 공동생활시설에 매년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또한, 2008년 하나푸르니 신길어린이집, 2013년 하나푸르니 반포어린이집을 개원하는 등 저출산?고령화를 해소하기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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