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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더마음사랑사회적협동조합, 발달장애인 지원 분야‘보건복지부 장관상’수상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열린‘2023년 발달장애인지원사업 우수성과공유대회’에서 더마음사랑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민서)이 발달장애인 지원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년 발달장애인지원사업 유공자 포상은 발달장애인 지원 사업의 활성화와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권리보장, 복지증진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개인을 선정해 정부가 포상하는 제도이며, 수상 후보자의 관련 경력과 사업 기여도 및 성과 등 공적 요지를 종합 심사해 선발된다.

더마음사랑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는 “남양주시 발달장애인들의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이번 수상을 계기로 발달장애인들이 살기 좋은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더마음사랑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019년도부터 남양주시 발달장애인의 복지 관련 사업을 시작해 현재 발달장애인 주간·방과후 활동서비스와 부모상담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별내동 카페 운영 및 발달장애인 동아리 개설 등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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