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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원예농협, 남양주시 진접읍 저소득 한부모 모자가구 위한 후원물품 전달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서울원예농협은 14일 남양주시 진접읍 저소득 한부모 가구 지원을 위해 330만 원 상당의 라면 107박스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관내 과수농가 조합원들이 직접 참여한 환경캠페인의 일환으로 폐영농자재 수거를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2자녀 이상 저소득 한부모 모자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원예농협 엄재규 상무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후원 물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원예농협은 지난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쌀 66포(10kg)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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