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교통공사와 NH농협양주시지부가 양주시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과 오정수 NH농협은행양주시지부장은 13일 양주시청 시장실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교통공사는 광역자치단체 중 도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설립됐으며, 경기도 준공영제 공공버스 사업을 통한 운수사 지원, 청소년교통비지원, 교통약자 이동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경기도민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진행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실천 등 공익활동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경기교통공사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위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모금 ▲경기교통공사 단체헌혈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