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대설 및 도로 결빙 상황으로 인한 통행 불편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전진배치한 제설제 현황을 점검하고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다산1동 안전지킴이, 안전보안관 및 다산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은 관내 주요 취약지역에 해당하는 연립·다세대주택 밀집 구역 2개소를 순찰하면서 모래주머니 및 염화칼슘 등 제설제의 전진 배치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설해·결빙 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노정훈 센터장은 “올해 겨울은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 불가한 상황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언제나 경각심을 잃지 않고, 철저한 점검을 통해 지역주민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는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통행 불편 방지를 위해 강설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관내 22개소에 제설함 및 제설제를 배치해 주민들이 긴급 시 제설·제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