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포순이봉사단은 지난 12일 다문화가정을 위한 후원 물품(라면 54박스)을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지난 10월에 진행된 한국자유총연맹 ‘사랑愛고추장 만들기사업’의 수익금(100만 원 상당)으로 마련됐으며, 전 세계 이주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는 세계 이주민의 날(매년 12월 18일)을 기념해 외국인노동자 가정을 돕기 위해 전달됐다.
선미숙 포순이봉사단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힘들고 어려운 일을 해내고 있는 외국인노동자와 자녀들에게 물심양면으로 힘이 되어주고 있는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한국자유총연맹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유총연맹 포순이봉사단은 행복지킴이가정(다문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16가정을 선정해 매달 안부를 전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아동 지킴이 호루라기 전달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