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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별내발전연합회와 ‘진심소통’ 간담회 개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시장집무실에서 별내동 시민단체 별내발전연합회와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별발연 운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별내동 창고시설 관련 향후 대책(시민감시단 구성·운영 등) △별내선(8호선) 개통 및 연장(중앙역 신설) 추진 △별내역 주변 랜드마크 개발(업무문화상업복합시설 추진 등) △별내-중계 불암산터널 개설 △별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별내 복합문화예술공간 건립 등 총 9가지의 지역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주광덕 시장은 별발연의 건의사항을 상세히 청취했고, 관계 공무원에게 민관협력을 통해 주민 의견이 사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별발연 최용운 회장은 “별내 지역 현안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협조하여 준 남양주시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이번 안건이 계획대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 시장은 ‘열린시장실’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 별발연과의 첫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 간담회 시간을 가졌으며, 그 밖에도 올해 ‘진심소통 1박 2일 프로젝트’로 △오남읍 팔현2리 △화도읍 답내3리 △수동면 입석1리 △수동면 송촌 1·2리를 방문한 데 이어 오는 2024년에도 시민시장과의 만남을 추진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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