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한국철도 서울본부 평내호평역은 지난 7일 남양주시 호평동에 소재한 한마음교회로부터 자동제세동기(Automated external defibrilator, AED)를 기증받아 역사 내에 설치했다.
자동제세동기(AED)는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추었을 때 전기충격을 가하는 등 심장박동을 정상으로 돌아오게 하는 의료기기다.
하주영 평내호평역장은 “자동제세동기(AED)를 기증해 준 한마음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역사 내 자동제세동기가 있다면 심폐소생 처치가 필요할 경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은경 평내동장은 “평내호평역을 오가는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자동제세동기(AED)를 기증해 주신 한마음교회와 평내호평역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마음교회는 평내호평역과 함께 금곡역, 천마산역에도 자동제세동기(AED)를 설치를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