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보육정책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가 매년 실시하는 보육정책 관련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는 각 시·군·구에서 제출한 한 해 보육정책 추진 성과를 경기도에서 1차로 평가하고,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에서 우수 시군을 보건복지부에 추천한 뒤, 보건복지부에서 구성한 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우수 지자체가 최종 확정된다.
이번 평가에서 구리시는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정부 예산 관리 및 집행 기여도 ▲어린이집 안전관리 추진 실적 ▲공보육 확충 실적 등 7개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시는 갈매동복합청사 내 시립갈매어린이집 확충 이전, 구리시 영·유아케어센터 설치, 갈매동 장난감도서관 운영, 취약보육(장애아통합, 야간연장) 어린이집 신규 지정, 급식·위생 등 어린이집 안전 점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 한 해 보육 현장에서 헌신한 공직자 및 관계자들의 노고 덕분에 안심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