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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재개관 교문도서관, 시민과 함께 이름 짓다

'방정환 특화사업'관련 교문도서관 명칭 설문조사 진행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교문도서관은 11월 14일부터 12월 3일까지 재개관하는 교문도서관 명칭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교문도서관이 '방정환 특화사업' 추진으로 새로운 도서관으로 거듭남에 따라 적절한 명칭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획됐다.

설문 방식은 온?오프라인으로 20일간 진행됐으며, 총 2,803명의 시민이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참여자의 성별로 ▲남자 933명(33%), ▲여자 1,870명(67%)으로 나타났다.

설문 참여자 거주지역을 기준으로 ▲교문동 746명(27%), ▲수택동 534명(19%), ▲인창동 528명(19%), ▲갈매동 448명(16%), ▲토평동 180명(6%), ▲남양주 175명(6%), ▲동구동 93명(3%) 순으로 나타났으며, 기타 99명(4%)으로 서울, 하남, 성남 등이 있었다.

또한 도서관 명칭에 대한 응답으로는 ▲교문방정환도서관이 1,291명(46%)으로 가장 많았고, ▲교문도서관 773명(27%), ▲방정환도서관 609명(22%), 기타 130명(5%) 순으로 조사됐다.

기타 의견으로 방정환 선생의 이름이나 호를 반영한 의견이 다수 있는 것으로 보아 시민들이 교문도서관의 '방정환 특화사업'과 이를 반영한 도서관 명칭에 대한 기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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