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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문화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제 3회 정기연주회 개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은 구리시 아동·청소년의 꿈을 연주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정기연주회'를 오는 12월 23일 오후 4시에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든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아동·청소년이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해 공동체적 인성을 갖춰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에서는 52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며, 이번 정기연주회는 기존 단원들과 신규 단원들이 모여 역대 최대 인원으로 구성된 만큼 화려하고 다양한 구성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존 윌리엄스의 ‘카티나 밴드’, ▲베토벤의 ‘교향곡 7번 2악장’, ▲드보르자크의 ‘신세계 교향곡’,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의 오케스트라 편곡 버전 등이 연주되며, 콘트라베이스와 플루트의 앙상블 연주도 함께 펼쳐진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우리 단원들이 지난 향상음악회와 구구구페스타 오프닝 연주회를 통해 멋진 성장을 보여주며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것처럼,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도 꿈과 희망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로 감동을 선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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