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수택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수택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023년 12월과 2024년 1월이 생신인 홀몸 어르신들과 11개소 경로당 회장님 등 총 3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축하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생신 식사를 직접 대접해 드렸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박종학 회장은 “추운 겨울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린 것 같아 기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돌봄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항상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봉사하시는 수택1동 새마을지도자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덕분에 어르신들께서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신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택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방역 봉사, 탄소중립 캠페인, 사랑의 김장하기 등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