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약사회는 지난 10일 진건 지역 홀몸 어르신 4가정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200만원 상당의 연탄 2352장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남양주시약사회 소속 10명의 회원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도 함께했다.
김종길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준비했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지역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준 남양주시약사회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어려운 이웃들과 항상 함께하는 서부희망케어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약사회는 지역 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제·구충제 지원 등 시 전역에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