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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임상오의원,메가시티 서울을 뛰어넘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위해 합심하여 나아가자 호소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정치적 구호가 아닌 실현 과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 특별위원장이 8일 경기도의회 주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비전선포식’에서 메가시티 서울을 뛰어넘는 경기북부의 합심을 호소했다.

도의회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경기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는데 이 자리에는 양당 대표의원, 임상오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북부지역에 지역구를 둔 도의원과 기초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임 위원장은 “김포시의 서울편입론으로 불거진 메가시티 서울의 거센 바람에 맞서 경기북부 도의원들은 굳은 결속력으로 뭉쳐있다”면서 “경기북부 단체장과 도민들 모두 합심하여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실현을 위해 나아가자”고 호소했다.

또한 “1987년도부터 선거때마다 단골 공약인 경기북부 분도론은 이제 더 이상 정치적 구호가 아닌 경기북부 도민의 간절함 염원을 담아 실현해야 할 우리의 과제이다”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경기도의원에 당선된 이후 경기북부 도의원협의회 회장을 맡아 도의회 양당을 아우르는 협력을 이끌어왔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된 이후에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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