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연구원이 11일부터 15일까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지속가능하고 ESG(환경?사회?투명경영)행정 확대추진을 위한 ‘ESG 경영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경기연구원 ESG 주간행사의 1일 차는 주형철 경기연구원 원장의 ESG경영 비전체계 선포식으로 시작된다. ESG경영 도입과정과 비전체계를 발표하고, ESG경영 선언문 낭독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ESG경영 실천에 동참할 것을 다짐한다.
주형철 원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ESG경영체계를 구축하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ESG경영 가치 확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일 차에는 사회혁신경제기업(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소셜벤처기업, B-Corp인증기업 등)의 ESG경영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6개 단체(협동조합지방재정조세연구원, 독립연구자협동조합엔이에스티, 서로배움사회적협동조합 성장과 비전, 협동조합커뮤니티플랫폼이유, 예비사회적기업 오늘이음, 라온경제교육사회적협동조합)와 ESG협업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식이 진행된다.
3~5일 차에는 관련 내부전문가로 허성관 이사장(전 광주과학기술원 원장)·외부 전문가로 고문현 교수(한국ESG학회장), 김민석 본부장(경기도사회적경제원)을 초빙해 특강 및 강연을 실시한다. 한국ESG학회와는 ESG 교육 및 활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후 경기연구원 누리소통망(SNS) 채널을 통해 내부직원 및 경기도민의 ESG 경영실천에 앞장서는데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
경기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경기연구원(GRI) ESG경영주간행사를 계기로 경기연구원의 ESG경영을 내부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알릴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