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새마을운동남양주시협의회(회장 김홍철)는 지난 7월부터‘1회사 1가정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우수 인재 중·고등학생 10명에게 1년간 매달 10만 원, 학생당 120만 원씩 총 1,2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된다.
김홍철 회장은 “미래세대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기쁘고 보람차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덕우 (사)남양주시새마을회장은 “꿈과 희망이 가득한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누구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것이며, 올해도 장학금 전달식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은 1979년 9월 15일에 최초 등록돼 직장공장 중심의 새마을운동 지속적인 추진을 선도해 왔으며,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고용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