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신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집중 홍보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용품 지원사업과 추운 겨울철 소외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집중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겨울나기 지원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금으로 추진되는 희망곳간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사업비를 통해 전기매트, 내복, 이불, 등유 등 겨울나기 물품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 45가구에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이와 함께 위원들은 관내 주거 취약지와 편의점, 음식점 등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고 정보 교환이 활발한 장소를 방문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알려 주세요’ 라는 문구가 담긴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힘썼다,
최금식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말했다.
조병하 신북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신북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