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6일 시장 집무실에서 포천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포천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는 ▲유통기업 균형발전 촉진 사항 ▲대규모 점포 등에 대한 영업시간 제한사항 ▲전통상업 보존구역의 지정에 관한 사항 등에 의견을 제시하는 등 균형발전 포천을 구현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포천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기존 외부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7명의 외부위원을 신규위촉 및 재위촉했다.
새롭게 위촉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는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을 회장으로 3명의 내부위원과 7명의 외부위원으로 이루어졌다. 시는 유통산업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등으로 협의회를 구성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포천시 유통업의 활성화에 더욱 매진해 포천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임기 동안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위촉식을 통해 “최근 포천시 내에 유통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가 대형유통기업과 중소유통기업 간의 중재와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 포천시의 균형있는 유통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