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부천시 청소년의 사회적경제 이해도를 넓히기 위한 ‘2020년 부천시 사회적경제 청소년 씽킹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청소년 씽킹 아카데미는 6월 24일부터 7월 20일까지 부천북고등학교 재학생 4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센터장 윤기영)와 부천북고등학교(교장 김종태)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필요한 필수 요소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게 하여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향후 청년기업 및 소셜 벤처로의 진입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아카데미를 구성해 청소년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소년들은 토론을 통해 ▲청소년 아르바이트 문제 해결 ▲취약계층을 위한 키오스크 ▲헌 옷을 이용한 인형 제작 등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직접 사회 문제를 찾아 이를 비즈니스 모델로써 해결하고자 했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학생은 “그동안 사회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 문제에 대해 깊게 생각해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기영 센터장은 “지속적인 청소년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청소년이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