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지난 6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AI, 마이데이터기반 고독사 예방 및 대응 서비스’ 사업 설명회에 참석하여 인공지능과 마이데이터를 활용의 다양성과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와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경기지부가 공동 개최한 것으로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 지역복지과 담당자를 비롯하여, 경기도 31개 시·군 사회복지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지난 5월, ‘23년도 마이데이터 종합기반 조성사업’ 실증서비스 과제에 선정돼 ‘AI, 마이데이터 기반 고독사 예방 및 대응 서비스’ 개발을 발표하여 AI 및 마이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경기도형 지역통합 돌봄 지원시스템 구축의 실현 가능성을 확보한 바 있다.
이채영 의원은 “지난 5일, 윤석열 대통령은 은둔형 외톨이 및 우울증 환자·자살자 예방을 위한 ‘마음 챙김 정책’을 발표했는데, 이어 경기도가 ‘AI 마이데이터 기반 고독사 예방 및 대응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의 협업에 적극적인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차세대 기술을 접목한 ‘경기도형 의료·돌봄 서비스 플랫폼’ 확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AI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의료·돌봄 통합지원 △개인정보보호 △고독사·은둔형 외톨이 복지서비스 제공 △통합 플래폼 △복지담당자 업무 경감 측면의 기대효과를 강조하며, 해당 서비스의 확장을 위해 도의회 차원의 정책 검토 및 의정활동 모색을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