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교육청이 ‘미래교육의 길을 찾는 2023 경기과학교사 한마당’을 오는 9일 성남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한마당은 과학교육, 융합교육, 영재교육, 환경교육, 발명?메이커교육 정책을 돌아보고 상호교류를 통해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2023 경기과학교사 한마당’은 ‘디지털 시대, 학교 과학교육의 역할과 도전’ 특강과 과학중점학교, 경기 미래형 과학실, 영재교육원, 탄소중립학교, 경기메이커학교의 운영 결과를 공유한다.
과학중점학교는 일반계 고등학교에 특화된 ▲과학?수학 중점 교육과정 ▲체험활동 ▲학생주도 과제연구를 발표했고, 영재교육원은 초·중 학생 대상 ▲탐구 중심 프로그램 ▲프로젝트 중심의 다양한 영역의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했다.
또 탄소중립학교는 탄소중립 중점학교, 시범학교 운영으로 지역과 연계한 생태전환 환경교육 사례를 발표하고, 경기메이커학교는 창의융합공간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자유롭게 상상?창작?협업하는 학생주도 메이커 교육과정과 운영 및 지역 메이커 문화 확산 성과를 공유했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경기과학교사 한마당은 1년간의 과학교육의 성과를 정리하는 나눔의 장”이라며 “과학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해 현장 중심 연구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