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춘천도시공사는 지역사회 활성화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연계형 수상안전관리자 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채용연계형 수상안전관리자 양성 프로그램은 수영장 인력수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에 자격을 갖춘 구직 희망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사는 교육 및 시험 응시에 대도시로 원정을 가야 하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강사를 직접 초청하고 교육 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초적인 수영능력을 갖추고 수영장 안전요원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교육 이수 및 자격 검정을 통과하여 수상안전요원 자격을 갖게 된다.
향후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수상안전관리자를 공개 채용할 예정이며, 각 수영장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영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 보호와 체육시설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