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2023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위한 후원물품 고춧가루(105kg/2,975천원 상당)를 진접읍 새마을부녀회에 기부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지역주민과 진접읍 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이 모여 진행되며, 오는 31일에 지역주민 등과 함께 만든 김장김치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욱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협의체에서도 함께 마음을 전하게 됐다.”라며 “이번 김장 나눔으로 조금이나마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늘 소외된 이웃들 곁에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살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황희옥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이러한 마음들이 모여 넉넉한 김장 나눔을 준비할 수 있는 것 같다. 이번 김장 나눔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2023 사랑의 김장 나눔’에 고춧가루 등 후원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김장 나눔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전기사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무장애 도시 구현을 위한 지자체와 장애인의 역할’ 교육 진행
다음기사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전통주동아리, 가양주 대회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