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슬기로운 나눔 생활’의 일환으로, 감자 수확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슬기로운 나눔 생활’은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진건읍에 소재한 토지에 손수 길러 재배한 감자, 고구마 등의 농작물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참여형 봉사 활동으로, 지난 2020년 시작돼 올해로 4년째 진행되고 있다.
이날 활동에는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비롯해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관계 공무원, 진건읍 주민자치회 행복마을관리소, 서부희망케어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동참해 한마음 한뜻으로 올해 5월에 심은 감자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순자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에도 여러분들의 수고로 감자 수확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더욱더 활발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정애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장은 “수고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지역 사회의 복지를 위해 힘써 주시는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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