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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농협 설악지점 신축 준공식 성료

2일 오전 가평군농협(조합장 장동규)은 설악면 신천중앙로 113번길 설악지점 신축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준공식에는 장동규 가평농협조합을 비롯하여 서태원 가평군수, 최정용 군의장, 임광현 도의원, 강민숙 부의장, 김경수 김종성 이진옥 군의원, 장동원 가평군노인지부장, 남서우 축협조합장, 김세경 농업인단체협의회장, 장석진 가평군이장연합회장 및 관계 기관단체장, 조합원 등 약 2백여명의 내외빈들이 참석하였다.

사평군농협 설악지점은 그동안 건물의 노후화와 하나로마트 설악점의 신축으로 주차장 부족문제로 오랜 기간 조합원과 고객으로부터 신축 요청을 받은 숙원사업이었다.

지난해 4월 착공해 12월 신축이전하였으나 주차장 조성과 설악우체국과의 토지교환 문제 등으로 2일에 준공식을 개최 하였다고 전했다.

새로 신축된 설악지점은 지상2층, 건축면적 773㎡, 연면적 1,218㎡과 주차장 1,234㎡(주차면 22대), 창고 1층(91평)으로 신축되었다고 경과보고가 있었다.

장동규 농협조합장은 기념사에서 “설악지점 신축은 설계에서 준공까지 2년이 소요되었다”며 “농협 설악지점이 설악면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며 농협의 미래와 농협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공사관계자들과 더불어 행사에 참석한 전 조합장들에게 감사를 전하였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설악면장 재직 당시를 회상하며 남다르게 애틋한 정을 느낀다”며 신축에 참여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농협 설악지점이 농업 발전과 농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정용 가평군의장은 “농협이 잘 되어야 농민이 잘되고 농민이 잘 되어야 농협이 산다며 앞으로 가평군의회에서도 가평군 농민의 삶과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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