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다산초등학교는 5월 첫 주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101회째 맞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학년별 어린이날 운영계획에 따라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1학년은 재미있는 체육활동(개인 달리기, 캥거루 달리기)과 어린이날 노래 부르기, 왕관 만들기를 진행했다. 1학년들은 고사리손으로 만든 왕관을 쓰고 행복하게 하교했다. 2학년은 반별 장기자랑과 팔찌 만들기 그리고 다양한 체육활동(반별 계주, 3인 1조 줄넘기 놀이, 투호 넣기, 고리 던지기, 판 뒤집기, 앉은뱅이 피구)을 준비하여 알찬 시간을 보냈다. 3학년은 학급 대항 경기(색판 뒤집기, 이어달리기)를 하고 다산중앙공원 나들이(우리 고장의 모습 조사하기, 주변 동식물 관찰하기, 환경 보호 플로깅 활동)를 하고 왔다. 4학년은 1, 2교시에 학급별 특색 활동을 진행하고 3, 4교시에는 학년 전체로 이어달리기와 피구 대회를 진행했다. 5학년은 학급별 피구대회, 이어달리기, 줄다리기로 즐거운 체육활동을 진행하고 3, 4교시에는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어린이날 즐거운 행사와 더불어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학급별 이어달리기는 친구들 응원에 힘입어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지나가던 학부모님들이 저절로 발길을 멈추고 박수를 보낼 만큼의 멋진 경기였다. 마지막으로 6학년은 1, 2교시에 다산중앙공원에서 친구사랑 학급별 어울림 활동과 환경 보호 봉사활동과 3, 4교시에는 협동심이 필요한 단체줄넘기 대회와 파도타기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학교 전체 학생들을 위해 풍선아트와 현수막을 정문에 설치하여 학생들의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너무 재밌어서 하루가 엄청 빨리 갔다는 아이들의 말을 듣고 선생님들까지도 뿌듯하고 기분 좋은 어린이날을 보냈다.
장미정 남양주다산초등학교 교장 은“행사를 마치고 가는 아이들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 차 보였다”며, “아이들이 어린이날의 의미를 알고 어린이로서 더욱더 존중받고 사랑받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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