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진접초등학교는 5월 2일(월)~4일(목)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경기미래교육의 중심이 되는 교육 활동이 펼쳐졌다.
진접초 학부모회는 1~6학년 33개 학급과 병설유치원 1개 학급을 대상으로 체육관에서 ‘JJ 놀이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각 학급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계란 릴레이, 다람쥐 달리기 등 학년별 수준에 맞춘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이들이 협력과 체험으로 즐거운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학부모회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인형 탈을 쓰고 등굣길 어린이들에게 칫솔·치약 선물 세트를 나눠주며 “행복한 어린이날이 되세요, 여러분은 미래의 희망입니다”를 외치며 아이들에게 기쁨과 설렘을 주었다.
같은 시간 본관 1층에서는 학생 자치회 중심으로 노래, 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 등굣길 음악회를 실시했다.
학생회장 맹다빈 학생은 “4~6학년 학생자치회 임원들과 함께 전교생이 행복할 수 있는 어린이날 아침을 기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이 재미있었다. 앞으로 자치회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매월 시기에 맞는 학생 중심 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상도 교장은 “‘따뜻한 학습 건강한 성장으로 큰 꿈을 키우는 참즐거움 교육’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학부모회, 학생자치회, 그리고 교직원 모두가 함께 교육활동을 펼치는 진접초등학교는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학교로 경기 미래교육의 구심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전기사 :행정안전부, 앞으로 정부위원회 신설 시 일몰제가 적용된다
다음기사 :포천동 주민자치회, 어버이날 감사 행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