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달 28일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고단백 영양식과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올해부터 시작한 [진건형통합돌봄] 진짜 건강한 이웃애(愛)돌봄 반찬 지원 사업에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닭볶음탕, 소불고기, 돼지양념갈비, 삶은 달걀 등 영양식과 더불어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 롤케익 등 총 7가지 종류의 선물도 함께 구성됐다.
이번 영양식과 물품은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진건읍 행복마을관리소,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동참해 독거 어르신 가정에 방문 전달됐으며, 특히 이번 나눔에는 농협 농가주부모임에서 롤케익, 남양주시 비영리민간단체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늘품’에서 손수 만든 카네이션과 수제 비누를 후원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순자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지역의 온정이 담긴 영양식 및 물품들로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이인애 센터장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고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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