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 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백미 1,000kg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쌀은 다산동 웨딩라포엠에서 열린 남양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에서 받은 쌀 화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저소득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남양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김태현, 김옥주 회장은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희망을 전달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지역과 함께 하는 남양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안전한 남양주를 위해 불철주야 애써주시는 남양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의 기부가 취약계층에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며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화재예방 활동 및 구조·구호활동 등 지역의 안전을 위한 각종 활동을 실시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 및 나눔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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