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교육지원청 포천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1~2월 동안 새학년 부적응 및 학습 소외를 예방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겨울방학 기초학력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겨울방학 기초학력교실’은 겨울방학 동안 공백없는 기초학력 보장을 통해 초?중학생 학력 향상을 돕고 학습 습관을 길러주고자 학습지도와 정서?심리상담에 전문성을 갖춘 학습상담사(10명)가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 개별 수준과 부진원인에 따른 1:1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먼저 지능·심리·정서검사 등 전문 진단도구를 활용하여 학습저해요인을 분석하고, 학생과 학부모 상담을 통해 개별 학생에 대한 학습·심리·정서 맞춤형 프로그램을 20회기로 구성하여 제공되고 있다.
포천교육지원청 정영숙 교육장은 “겨울방학-새학년을 잇는 기초학력 지도를 통해 공정한 출발선 보장으로 모든 학생이 기대에 찬 새학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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