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 상수도사업소가 지방상수도 수돗물을 사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지원하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통하여 수돗물의 음용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란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하여 사업소 소속 공무원이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수돗물 채수 후 수질검사를 무료로 해드리는 수도서비스 사업이다. 수질검사 항목은 탁도, pH, 철, 구리, 아연, 잔류염소이며,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이용하여 가정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의 수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먹는 물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수돗물을 공급받는 가평군민이면 누구나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물사랑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또는 가평군 상수도사업소로 신청하여 수질검사를 의뢰할 수 있으며, 수질검사 결과는 2주 안에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우리군의 수돗물은 매달 정수장과 수도꼭지 수질검사, 분기별 급수과정수질검사를 통해 양질의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수질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라며“군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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