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포천동 주민자치회는 4일 포천동 주민자치센터 해창실에서 2023년도 자치사업 선정을 위한 ‘2022년 제2차 포천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지난 7월 제1차 주민총회 이후 두 번째로, 올해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2023년도 포천동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및 자치사업 설명, 주민투표 순으로 진행했다.
주민투표는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와 주민총회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왕방산 왕끼축제(교육문화분과) ▲포천동 삼거리 야간경관 조명설치 사업(지역개발분과)을 선정했다. 각 사업은 내년도에 해당 분과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박견영 회장은 “투표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내년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은우 포천동장은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주민자치회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사업은 주민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선택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주민자치회의 내년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에 제1차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왕방산 왕끼축제(교육문화분과), 포천동 장바구니 사업(주거환경분과), 가스타이머 콕 설치사업(보건복지분과)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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