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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제14회 가평군 사회복지의 날’ 행사 개최

[한국뉴스타임=보도국] 가평군는 7일 오후 음악역1939에서 가평군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근웅) 주관으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제14회 가평군 사회복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그간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보장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소통·화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 종사자,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단미의 축하공연 진행되었다.

2부는 기념식으로 사회복지 발전 유공자 11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축사 등이 진행되었다.사회복지 유공 표창은 북면지사협 노성희 님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상면지사협 김윤중 님, 가평군다문화지원센터 박은숙 님, 가평군드림스타트 김미라 님, 가평읍사무소 김순자 님, 청평면사무소 김경희 님, 조종면사무소 천효석 님이 가평군수 표창을, 가평군장애인복지관 장윤재 님, 가평군노인복지관 임보연 님, 설악면지사협 안병규 님, 가평군드림스타트 정지철 님이 가평군의장 표창을 받았다.

3부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1939시네마에서 무료영화 행사를 마련되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은 따뜻한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우리 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분들이다.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종사자들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 소외되는 군민들이 없도록 한 번 더 살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가평군사회보장협의체 유근웅 위원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난 2년간 이런 자리를 마련하지 못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사회복지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소임을 다해 준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잠시나마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지난 1999년 지정되었고, 9월 7일부터 일주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기념하고 있다.

가평군은 지난 2000년 9월 7일 제1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를 실시하다가 2008년부터는 제1회 가평군 사회복지의 행사를 진행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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