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문화재단은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가을밤 감성을 채워줄 특별한 음악축제 '2022 어쿠스틱 루프탑 콘서트'를 구리아트홀 빛의마루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 우수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5년 연속 선정된 ‘어쿠스틱 루프탑 콘서트’는 매년 수준 높은 라인업과 특유의 따뜻한 감성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는 공연이다.
작년에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유채꽃소극장에서 진행되었으나, 올해 다시 야외무대에서 개최되며 밤하늘이 가장 아름다운 가을밤 아래 어쿠스틱 사운드로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2022 어쿠스틱 루프탑 콘서트'에서는 어쿠스틱 사운드와 서정적인 목소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만난다.
9월 23일에는 정적을 채우는 투명한 울림의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24일은 MZ세대가 주목하는 싱어송라이터 ‘예빛’, 절제된 감성으로 짙은 여백을 채우는 ‘짙은’과 ‘단’ 그리고 25일에는 마음을 설레게 하는 목소리 ‘소수빈’, 기분 좋은 달달한 감성의 아티스트 ‘치즈’가 출연한다.
공연은 평일 19시 30분, 주말 19시에 진행된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으로, 구리시민이면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구리시 지역기반 예술가인 구리지역예술가인 ‘조효민 트리오’와 ‘알에스프레소’의 무대도 24일, 25일에 각각 만날 수 있다.
이들의 공연은 15시 30분에 진행되며, 전석 무료이다.
구리문화재단 백경현 시장은 “2022년 어쿠스틱 루프탑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이 따뜻한 음악으로 위로와 감동을 채우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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