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8월 23일 9시 전시종합상황실에서 ‘2022년 을지연습 일일상황보고회’를 개최하여 을지연습 훈련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범정부적 국가 위기관리 종합훈련인 2022 제54회 을지연습에 참여하고 있으며 훈련 둘째 날인 23일은 전시 상황 시 학교의 중요자료 및 물품을 인근지역으로 이동하는 접적지역 학교 재배치 훈련과 기관 기능수행 불가 시를 대비한 소산지로의 이동훈련 및 보안 문서의 비밀 안전 반출 훈련을 실행하여 교육기관의 기능 유지와 보안 강화에 주력한다.
훈련 셋째 날과 넷째 날인 24일, 25일은 민방공대피 훈련 및 전시 상황 시 학생과 교육과정에 대한 현안 과제를 부서별로 토의하여 국가 비상사태 속에서도 학생 안전과 교육환경을 우선으로 복합적인 상황에서의 적극적 조치를 도모하고 연습 결과 보고와 환류를 포함한 정영숙 교육장의 강평으로 4일간의 훈련을 마무리한다.
정영숙 교육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우리 교육지원청의 안보 전반을 점검하고 안보 의식 및 위기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로 삼아 전 직원이 다양한 위기 상황에 현실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는 데 크게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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