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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원 제41대 가평군수 공식취임 "우리의 꿈이 이루어지는 특별한 가평군으로 탄생시키겠다"

[한국뉴스타임=보도국] 서태원 제41대 가평군수가 공식 취임했다.

1일 오전 서태원 군수는 현충탑에서 참배 후 한석봉체육관에서 취임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민선 8기 군정 운영에 나섰다.

서태원 군수는 취임사에서 “우리 지역을 자연친화적이고 여유로움이 넘쳐나는 힐링의 공간으로 설계하고 군민이 살고 싶고 삶의 가치가 묻어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가겠다. 최종적으로 힘을 하나로 모으고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여 우리의 꿈이 이루어지는 특별한 가평군으로 재탄생 시키겠다”고 밝혔다.

서군수는 이날 5대 군정방침으로 ▲군민 중심으로 실질 경제 향상 ▲차별화된 문화-관광 ▲지역인재를 육성 ▲균형과 발전을 통한 준비된 도시 ▲기후변화 위기를 기회로 지속가능한 미래 만들기를 발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가평군의회 최정용 의장 및 군의원, 김성기 전 가평군수, 각기관 단체장 및 가평군민 1,00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퓨전국악 뮤지컬공연, 성악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서태원 가평군수와 군민대표 함께 입장, 약력소개, 취임선서, 꽃다발전달, 가평군민의 노래 제창, 식후공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서태원 가평군수는 1964년 가평출생으로 강원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해 1988년 4월 가평군청 공직에 첫 임용되어 허가민원과장, 민원봉사과장, 설악면장, 안전재난과장, 문화체육과장을 역임하고 2021년 4월 미래발전국장으로 명예퇴직 후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가평군수로 당선되어 이날 제41대 가평군수로 공식 취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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