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오후 송우리 시내에서 ‘2022년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저탄소 생활실천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매년 6월 5일인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제정했다.
이날 캠페인은 소흘읍 환경위생팀 직원과 깨끗한 쓰레기처리 감시원 등 4명이 ‘저탄소 생활실천 챌린지’와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등을 홍보했다.
올해 4월부터 소흘읍에서 자체 추진 중인 ‘저탄소 생활실천 챌린지’는 일상에서 탄소배출을 줄이는 생활 습관 실천 등을 SNS에 인증해 저탄소 생활 실천을 생활화하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또한, 한국환경공단에서 추진 중인 ‘탄소중립 실천포인트’는 홈페이지에 가입 후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고 포인트를 적립하면 경제적 혜택으로 돌려주는 제도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시 한번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공감했다. 저탄소 생활실천 홍보 캠페인으로 작은 것부터 환경을 위해 실천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저탄소 생활실천 챌린지는 SNS 인증 건수에 따라 봉사시간으로 인정되니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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