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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친구야” 가평중고총동문회 ‘한마음체육대회’ 3년만에 개최

[한국뉴스타임=보도국] 21일 제32회 가평중고총동문회 ‘한마음체육대회’가 가평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또한 지방선거와 맞물려 행사장 정문 입구에는 각정당 선거차량과 운동원들이 북새통이었다.

조규용 총동문회장은 “오랫만에 동문 선후배님을 뵙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면서 “가평중고총동문회를 통해 선후배들간 침목도모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총동문회는 가평고등학교에 3백만원, 가평중학교에 2백만원의 운동부지원금을 전달했으며 우수 동문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한 장학발전기금 추진 우수 3개 기수에게 30만원의 시상금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조규용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엄광태. 김인권. 이우인. 박범서 역대동문회장, 하태훈 가평교육장, 박상예 가평고 교장, 이강백 청평고동문회장, 김주일 설악중고동문회장,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 장기명 가평군산림조합장, 최승수 가평군농협조합장 등의 내외빈과 동문들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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