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28일 코로나19로 심리적 불편감을 겪는 관내 확진 및 정서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30명에게 '코로나 극복 BOX'를 발송하였다.
최근 코로나19 확진 청소년이 증가하였고, 지쳐있을 청소년들의 마음을 응원하기 위해 KF-94마스크 10매, 화분만들기키트, 건강기능식품, 간식,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미니게임 소책자 등을 '코로나 극복 BOX'에 담아 전달하였다.
또한 개별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에게는 전화나 문자를 통해 비대면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관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여 '코로나 극복 BOX'를 지원할 계획이다.
여성가족부와 가평군이 지원하는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과 학부모 개인 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및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안전망을 통해 위기청소년에 통합적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학업 복귀, 자립 지원, 사회진입, 건강검진, 정서 지원 등의 1:1 맞춤 서비스를 함께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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