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에서 운영하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터’와 ‘청소년요리봉사단 쿡볼’은 지난달 30일 휴먼시아아파트 내 작은도서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내에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준비한 보이스피싱 예방 정보화교육과 곧 다가올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카네이션 만들기, 샌드위치 만들기 등을 같이 진행했다.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은 “매주 빵이나 쿠키를 만들어 휴먼시아에 살고 계시는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빵을 전달하는 봉사를 하고 있었지만 대화를 나눌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오랫동안 얘기도 하고 만들기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쿡볼 참여 청소년은 “봉사활동은 기부만 있는 줄 알았는데 직접 연습해 본 간단한 요리를 어르신들과 같이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 차후 회의에서는 더욱 다양한 요리 봉사활동을 기획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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