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포천] 23일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포천시 지역 5대 공약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철휘 위원장은 1) 인천공항에서 포천까지 연결하는 GTX-E 노선 추진 2) 포천 평화스포츠 타운 조성 3) 43번 국도 군내~신북 간 도로 확·포장 4) 38선 평화공원 조성 5) 포천 한탄강을 통한 남북 협력 거점 조성의 5개 공약을 발표했다.
이 위원장은 “대통령 선거 공약에 포함된다면 그 사업의 추진이 훨씬 수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면서 대통령 선거에 민주당 후보의 공약에 포천시 발전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게 되었다.” 면서 “포천시는 경기 북부의 중심 도시이며 미래 통일을 준비하는 더없이 좋은 기회의 땅이라며 이재명 후보는 수원산 터널 착공, 공공 산후조리원 등 포천 발전을 위한 많은 일들을 직·간접적으로 견인했다”고 했다.
또한 “이재명 후보는 도지사 때부터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약속한 바 있다며 이재명 후보는 포천시 공약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지역공약이 아무것도 없이 오직 정권교체만 외치는 앵무새 같은 후보와 위기에 강하고 유능한 경제 대통령 이재명과 비교해 달라면서 3월 9일에 포천 발전과 경제를 향상시킬 수 있는 이재명 후보를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다음은 기자 회견문 전문이다.
20대 대선후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의 포천지역 5개 공약 설명회
사랑하고 존경하는 포천시민여러분! 그리고 바쁘신 가운데 함께 해주신 언론인 여러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오늘 더불어민주당 포천시‧가평군 지역위원장으로서 이번 대선에서 먼저 포천시 관련 공약을 설명하기 위해 여러분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저는 길지 않은 정치 경험을 통해서 지역발전을 위한 어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지만, 겨우 가능하거나 대부분 관철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대통령선거 공약에 포함된다면 그 사업의 추진이 훨씬 수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대통령선거에 민주당 후보의 공약에 포천시 발전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포천을 위해 이재명은 합니다.
포천시는 남북경협의 한반도 중심 물류도시이며, 생태휴양 힐링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경기북부의 중심도시입니다. 또한, 새로운 대한민국의 성장도시로서 평화의 길, 미래 통일을 준비하는 더없이 좋은 기회의 땅입니다.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지사 선거 당시 후보 등록 후 제일 처음으로 찾았던 곳인 만큼 이재명 후보는 포천에 특별한 애정이 있습니다.
그동안 이재명 후보는 경기도지사를 하면서 포천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일을 직·간접적으로 견인해왔습니다.
1) 포천시의 숙원사업이었던 수원산 터널사업 착공. 2) 경기북부 최초로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을 앞두고 있고 3) 전국에서 최고 많은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며 기본소득 정책의 가능성 확인. 4) 경기북부 유일하게 전철이 없는 지역이었던 포천에 전철 7호선 유치를 위해 지원. 5) 하송우리 마산간 도로 확‧포장 공사와 조기착공. 6) 양수발전소 유치와 7) 포천시 노인회관 건립 등 기타 환경개선에 많은 지원을 하였습니다.
이처럼 이재명 후보는 도지사 시절부터 포천시의 지역 발전과 경제활동에 커다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제,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포천시민께 약속한 다섯가지 공약을 시민들과 함께 이행할 것입니다.
이재명 후보가 포천 발전과 경제 상승을 위한 첫 번째 공약은
1) 인천공항에서 포천까지 GTX-E노선 신설을 추진합니다. 또한, 양주(경원선)~옥정(7호선) 철도연결 사업입니다.
포천에서 인천공항까지 직결하는 광역 고속철도 GTX-E노선이 신설되었습니다.
또한, 포천시민의 염원이었던 전철7호선 연장사업을 조기착공계획에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경원선과 7호선(옥정-포천선) 미연결 구간을 연결하여 효율적인 경기북부 철도망 구축으로 1호선, 7호선, GTX-C 노선 환승을 통해 철도이용의 편의가 증대될 것이며 교통수단의 다변화로 삶의 질이 향상될 것입니다. 이로 인해 낙후지역에 철도서비스 제공은 물론 유동인구 증가 등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2) 포천 평화스포츠타운 조성사업입니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 대한민국이 스포츠를 통해 남북 상호교류 및 화합과 평화모드를 포천시에서 이루겠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포천시는 한반도의 중앙에 위치하여 스포츠를 통해 ‘남북경협 거점도시’,‘스포츠 수도 포천’으로 이미지를 바꿀 수 있는 지향점이 될 것입니다.
국방중기계획으로 인해 발생 된 군 유휴지를 적극 활용하여 도시의 균형발전과 아울러 포천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제적인 스포츠 평화교류의 중심지로 위상을 높여 행정수도는 세종시, 경제수도는 서울시, 스포츠수도는 포천시로 국내외에서 외교력 또한 강화될 것입니다.
더군다나 6군단 해체와 더불어 군 주둔 시설을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공약에 맞물려 추진 동력이 발생할 것입니다.
3) 43번 국도 군내~신북 간 도로 확·포장
포천~세종간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접근성 향상으로 43번 국도의 극심한 교통 지·정체 발생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불편과 늘어나는 여행객과 방문객의 수요에 대응하여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입니다.
4)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은 한국 전쟁 시 격전지로서 역사의 상징성을 간직한 곳이며, 한반도의 중심이자 금강산으로 가는 주요 길목에 있습니다.
지난 70년간 영평사격장 및 각종 군사시설 주둔에 따른 규제로 지역발전 저해 및 주변 경관 훼손 등 사회적 문제를 초래했습니다. 앞으로는 역사·문화 ·관광 기반의 ‘38선 평화공원’을 조성하여 지역 현안 해소 및 낙후된 접경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할 수 있습니다.
5) 포천 한탄강을 통한 남북협력 거점 조성
한탄강은 북한에서 발원해서 남한까지 흐르는 평화의 강입니다. 한탄강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고 향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북한지역까지 확대하고 한탄강 평화 국가정원 조성과 함께 평화 둘레길 조성, 한탄강 남북 관광협력 핵심 관광지구로 조성하여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만들 것입니다.
포천시 언론인 관계자와 포천시민 여러분!
포천시의 많은 숙원사업이 이재명 후보의 정책과 공약이 되어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 포천시‧가평군 지역위원회에서 혼신의 힘을 쏟겠습니다.
이재명후보는 도지사 때부터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 경기북부, 특히 70여 년 동안 국가 안보를 위해 포천시민이 감당했던 희생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이재명 후보는 포천시 공약을 반드시 지킬 것입니다.
끝으로 지역 공약이 아무것도 없이 오직 정권교체만 외치는 앵무새 같은 후보와 위기에 강하고 유능한 경제대통령 이재명을 비교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이번 대선은 지역 공약뿐 아니라 과거 이재명 후보의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시절 공약 이행률 95% 성과와 국민을 위한 공약으로 유능과 무능을 판가름해야 합니다. 포천 발전과 포천 경제를 향상시킬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하여 3월 9일 정치교체가 되도록 포천시민 여러분의 슬기로운 혜안으로 선택을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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