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2021 평생학습 러닝쉐어, 학습 나눔이 되다’를 주제로 정약용도서관과 이석영신흥상회에서 진행된 평생학습축제를 성대하게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생학습 러닝쉐어는 코로나19로 대규모 집합교육이 금지된 상황 에서도 학습이 주는 즐거움과 의미를 나누고자 기획됐으며, 포용학습 나눔을 위한 전국문해교사대회, 학습동아리와 이석영청년상회의 재능나눔, 모두가 즐거운 포토부스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학습동아리(커피愛, 빵드림 꿈드림)에서는 이웃과 함께 달콤하고 따뜻한 연말을 나누기 위해 손수 회원들과 만든 더치커피, 과일청, 크리스마스케익, 쿠키를 북부장애인복지관에 기부했으며, 학습동아리 소소와 이석영청년상회(전한나전)는 운영수익금 70만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참여 시민들과 동아리 회원들은“코로나19로 우울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학습하고 함께 나누는 즐거움을 통해 평생학습이 주는 가치를 깨닫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평생학습과는 코로나19로 멈춰있던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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