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7월 17일과 7월 24일 양일 오전 「포천 행복교육 4차산업 미래학교의 날 프로그램」을 포천 미래교육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미래학교 프로그램은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할로코드를 이용한 AI체험 ▲아두이노 스마트램프를 이용한 사물인터넷 체험 ▲코딩 프로그램 ▲로봇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프로그램별 15명 내외를 선착순으로 신청받을 예정으로 학생들은 날짜별 각각 한 개의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미래학교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담당자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수업을 준비했으며, 컴퓨터를 이용해 직접 프로그래밍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심춘보 교육장은 “학생들은 ‘미래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시대 변화에 따라 급격하게 변하는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며, 진로 의식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 또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2학기에는 심화한 내용의 프로그램을 개설해 학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포천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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