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30일 와부읍 기관기업체(회장 김광호)에서 6.25참전유공자회(회장 안태진)에 참전 용사들의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심원철 센터장을 비롯해 와부읍 기관기업체 김광호 회장, 6.25참전유공자회 안태진 회장이 참석했다.
와부읍 기관기업체 김광호 회장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 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100만 원을 기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심원철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6.25 전쟁 71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에 가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호국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도 참전 용사와 그 유족들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와부읍 기관기업체가 전달한 기부금은 6.25 참전 용사들의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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