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7일까지 다양한 기념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얼~쑤, 노래가 좋다’와 ‘사랑하는 나의 가족이야기’라는 주제의 수기공모전으로 진행되어 복지관에 모이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랬다.
노인복지관은 노래자랑 4팀, 수기공모전 3팀을 최종 심사하여 개별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를 표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이어가고자 감사패도 함께 전달했다.
수상한 어르신은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는데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를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복지관이 의미 있는 활동들을 많이 해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노인복지관은 별내동에 소재한 시립한별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손수 만든 카네이션과 포장된 다과를 후원받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하며 마음을 함께 전하기도 했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에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직접 뵙지는 못했지만 다양한 행사로 적적함을 달래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노래자랑 및 수기공모 시상식, 감사패전달, 취약계층 카네이션 전달, 축하공연 등 이번 행사는 5월 7일(금) 남양주시노인복지관 유튜브 채널인 ‘남복덩이TV’에서 시청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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